[날씨] 여름 더위 성큼, 자외선·오존 비상...주말 절정 / YTN

2019-05-10 64

벌써 여름이 찾아온 듯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오늘보다 더 덥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벌써 더위가 만만치 않다고요?

[캐스터]
5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햇볕 아래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26.1도로 어제보다 3도, 예년보다 4도가량 높습니다.

외출 시에는 저처럼 반소매 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강원도 영월로 기온이 30.1도까지 올랐고요.

경북 의성 29.3도, 대구 27.6도, 광주 26.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며 더 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 특히 부처님오신날인 일요일에는 29도까지 오르며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주말 내내 내륙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지만, 강원 영서에는 오후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강원 영서와 충북, 영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 속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권에는 오존주의보까지 내려졌으니까요.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51015075235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